김병민·이상규·유성길 자유형 74㎏등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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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은 그레꼬로만형 66㎏에 출전 용인대 엄 혁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김병민은 대학진학시 레슬링을 그만둔 뒤 군복무를 마치고 다시 운동을 시작 2005년 아시아 주니어 레슬링 금메달 리스트인 엄 혁을 누르고 값진 우승를 거뒀다.
이상규는 자유형 74㎏에서 영남대 이동욱을 2-0으로 제압하며 금맛을 봤다.
유성길도 그레꼬로만형 120㎏에서 동아대 이대우를 2-0로 눌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한남대 권오길은 자유형 96㎏, 석정복 자유형 84㎏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남대 레슬링부 강석훈 감독은 "약 5년동안 매트를 떠나 10개월이 채 안돼 금메달을 따낸 (김)병민의 가능성은 무한하다"며 "병민이의 금메달은 고된 훈련을 잘 참고 땀을 흘린 결실로 큰 가치를 지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