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 진천4터널 부근서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 4명이 숨지고ㅅ 2명이 다쳤다.

23일 오전 11시50분경 충북 진천군 문백면 중부고속도로 통영기점 275.5km 진천 4터널 부근에서 충북 84나 50XX 2.5t 화물차(운전자 김모씨·44)와 서울 83 바 18XX 5t 화물차(운전자 임모씨·34)등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2.5t 화물차에 타고 있던 김모씨 등 4명이 숨지고, 임모(51)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2.5t 화물차 운전사 김씨가 서행하던 화물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연쇄 추돌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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