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소방본부 31일까지

대전시소방본부는 복합건축물 53곳, 숙박시설 49곳, 판매 및 영업시설 34곳 등 화재에 취약한 대형건물 417곳을 1급 방화관리대상으로 지정해 방화관리능력을 평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평가할 항목은 ▲방화관리자 업무처리능력 ▲경영자 안전관리의식 및 관심도 ▲안전시설 관리상태 ▲건물 이용에 대한 안심도와 만족도 ▲소화설비 사용가능 여부 등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평가 결과 우수대상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소방검사 및 자체점검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회 평가에서는 대전선병원이 전국 최우수방화관리 대상으로 선정돼 방화관리자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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