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민들의 최대의 축제인 제2회 군민의 날 행사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가 22일 오후 2시 증평군민의날 추진위원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군수실에서 열렸다.

이번행사는 첫째날인 29일 오후 6시부터 군청광장에서 전야제를 갖고 증평사랑 한마음 걷기대회가 7시 30분부터 종합스포츠센터광장에서 경품추천과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종합스포츠센터광장에서 탤런트 최주봉의 사회로 군민노래자랑이 펼쳐지고 현철, 뚜띠, 김용림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할 계획이다.

행사 이틀째인 30일 오전 8시 40분에 증평군청 광장에서 새롭게 개발된 증평군기 게양식이 펼쳐지고 오전 9시30분부터는 본행사로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영상홍보와 레이져쇼와 함께 군민의 날 기념식이 열리며 군민교양강좌가 인기탤런트 김수미씨의 강의로 이어질 계획이다.

이에 군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석하여 군민이 하나되어 이룬 두번째 증평군민의 생일을 함께 경축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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