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가득 프로그램 인기 성공개최 평가

▲ 제1회 조령산 체험 휴양마을 축제 참가자들이 한지공예 체험을 하고 있다.
괴산군 연풍면 조령산 체험휴양마을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열린 제1회 괴산 조령산 체험 휴양마을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 1회 조령산 체험 휴양마을 축제는 지난달 31일부터 5회에 걸쳐 추진돼 유료 관람객 896명, 무료관람객 810명으로 총 1706명이 관람해 235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녀들과 함께한 가족단위의 체험자들이 많았으며 이용권을 행사장 단위와 전체 이용권 판매 등으로 구분하였으며 무료 입장은 지역 주민들을 축제에 유도하기 위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 피서지로 이름난 수옥정 물놀이장, 수옥폭포, 조령산 휴양림, 용성골 계곡 등으로 몰려든 피서객들이 축제에 동참해 체험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지뜨기, 한지공예, 천연염색, 금속활자인출, 숲체험, 목걸이, 오리피리, 도자기 체험등 체험내용 소재의 다양성과 도시어린이들이 자주 접하지 못하는 내용으로 짜여져 있어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기 때문에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조령산 체험 휴양마을 운영위원회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다양한 체험행사 소재 발굴, 행사기간 연장 등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하고 지속적인 행사홍보를 실시해 체험행사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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