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는 체납세금을 일소하기 위해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적극 나서고 있다.
천안시는 건전한 자주재원 확보에 장애요인이 되는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대처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전을 펼치고있다.

300억원에 달하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관내외 지역의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특별 징수반을 편성해 징수 독려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압류는 물론 공매를 실시하고 전체 체납액의 28%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 합동번호판 영치반을 편성, 매월 1주일씩 자동차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질적인 체납자는 전국은행연합회에 신용정보 제공해 금융거래를 제한하며 금융자산 압류조치 등 보다 강력한 체납처분을 단행, 연말까지는 체납액 200억원 징수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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