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활성화 이미지 제작 … 국·내외 활용키로

충북도는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이미지 3종을 개발, 공항 홍보용으로 적극 활용키로 했다.?

새롭게 개발된 이미지는 도 기업지원과 산업디자인실에 근무하는 디자이너(전문직 공무원) 4명이 공동 제작했으며, 국·내외 홍보물 제작 등에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금까지 호남고속철 오송분기역 유치 홍보에 활용됐던 도계지역 조형물(고드미, 바르미) 38개소에 청주공항 이미지를 대체해 공항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속도로 진·출입로, 휴게소, 기차역, 고속버스터미널, 충청권과 강원·전북권 여권 발급기관 민원실 등에 비치해 청주공항의 이미지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도 관광과 정경화 주사(공항활성화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 편리한 이용 여건 등을 고루갖춘 청주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공항 홍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달부터 대전·충남, 경북, 전북, 강원지역 관광협회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청주공항 홍보 순회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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