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처리반 올 85t 수거

▲ 천안시가 오염원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청소리콜제'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천안시가 오염원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청소 리콜제'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7월말 현재 청소 리콜제를 통해 처리된 쓰레기는 100여 건에 394t에 달하고 있으며, 특히 2개반 8명 차량 2대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은 서부와 동부지역으로 나누어 폐기물 투기, 소각행위 단속은 물론 사전예방 차원의 시민홍보를 실시하는 등 39건에 85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는 청소 리콜제 운영이 일상적인 청소에서 손길이 미치지 못한 쓰레기 수거에 나름대로 성과가 나타남에 따라 주택가 뒷골목 및 이면도로나, 다수인이 사용하는 공공장소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즉시 처리하고, 수시로 발생하는 무단 불법 투기물에 대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도록 이 제도를 더욱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 1월부터 ▲상설 기동처리반 ▲가로청소 담당구역제 ▲읍·면·동 책임공무원 지정 ▲도로 진공 청소차량 등을 활용한 지역과 구역별로 상시 가동 시스템을 구축, 청소 리콜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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