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청양군내 운곡면과 화성면 주민 화합축제가 열려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면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운곡면은 15일 운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체육대회 및 화합 한마당 잔치를 열고 그동안 농삿일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한편 주민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화성면도 이날 화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출향 인사, 자매결연단체, 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와 면민 노래자랑을 열어 주민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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