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 오늘 '21세기 한국과 일본'

'광복 60주년'과 '한·일 수교 40주년'을 맞는 올해 한·일 양국의 대학생들은 어떤 역사 인식을 갖고 있을까.

TJB가 광복절 특집으로 마련한 한·일 대학생 대토론회 '21세기 한국과 일본'이 15일 오후 6시 35분∼7시 55분에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에서 한·일 양국간 '문화 교류 신경향' '관계 악화 요인' '21세기 관계 정립' 등 3가지 주제를 놓고 양국 대학생 6명이 격의없는 토론을 펼친다.

특히 '역사 교과서 왜곡' '야스쿠니 신사 참배' '독도 관련 망언' 등 한·일간 첨예한 문제에 대한 설전이 벌어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프로그램을 제작한 김래호 프로듀서는 "21세기 한·일간의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단초를 제공하기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미래 주역인 양국 대학생의 역사 인식을 엿볼 수 있는 심도 있는 토론회를 통해 양국간 협력 가능성과 방안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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