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는 11일 시정자문교수단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천안시는 11일 '제3기 시정자문교수단' 위촉식을 갖고 전체회의를 가졌다.

지역 12개 대학 63명의 교수가 참여하는 시정자문교수단은 기존 5개 분과를 행정수요와 전문성 제고 요구에 맞춰 ▲기획정보 ▲문화체육 ▲자치행정 ▲사회환경 ▲산업경제 ▲건설교통 ▲도시주택분과위원회 등 모두 7개 분과위원회로 확대 구성했다.

시정자문교수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시정의 주요 시책에 대한 자문역할은 물론 시책의 수립과 집행 평가에 대한 사항, 시정의 장·단기 발전계획 수립, 새로운 시책 건의 및 행정 개선 등의 분야에 직·간접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실·국 및 부서단위 현안에 대한자문 역할과 분기별 1회 이상 분과위원회 개최, 각종 업무 토론에 참여토록 하는 한편 시정에 대한 각종 정책제언과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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