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운영

단양읍 여성소방대가 영춘면 북벽강변에서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안전도우미'를 운영한 이래 아직까지 단 한건의 익사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마다 물놀이 사고로 익사자가 발생하는 영춘면 북벽 강변은 수심이 깊고 물살이 세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가 절실했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운영하는 수상안전도우미는 구명환, 구명의, 로프 등 장비를 갖추고 매일 여성대원 2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을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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