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 배부등 방역활동 강화

▲ 계룡시는 장마가 끝나고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대형마트와 버스 승강장등 많은 시민이 모이는 곳에서 여름철 건강 유의사항 전단지를 배부했다.
계룡시는 지난달 29일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는 손씻기부터'란 주제의 건강 유의사항 전단지를 배부했다.

시에서는 대형 마트와 버스 승강장 등 시민이 많은 모이는 곳을 찾아 유인물을 배포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시는 그동안 '비상방역 대책반'을 구성해 재래식 화장실, 하수구, 가축농가, 쓰레기장 등의 취약지와 주거단지 등을 순회하며 주3회의 방역활동을 펼쳐 전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위생해충의 박멸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또한 전염병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경로당 화장실과 실내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방문간호팀과 연계 건강검진과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시 보건관계자는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야외활동 후, 용변 후, 식사 전 철저한 손씻기와 음식물은 익혀서 먹을 것"을 당부했으며 "설사나 구토 증상이 있을 시에는 시청 보건소(042-840-2557)로 연락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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