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상반기 평가

▲ 태안 자원봉사센터가 올해 상반기 성공적인 활등을 전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안군이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자원봉사센터가 올해 상반기 성공적인 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안군은 28일 상반기 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별 평가회를 열고 자원봉사 참여도가 크게 높아졌고 전문 봉사자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록인원도 대폭 증가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평가했다.

2003년부터 민간위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자원봉사센터 운영에서 수지침, 제빵, 이·미용 등 6개 전문봉사단은 167명의 봉사자들로 운영되고 있고, 일반 자원봉사자도 1095명이 등록하는 등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부터 자원봉사 프록램 개발, 자원봉사단체 활동지원, 공조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자원봉사센터 김유라(28) 팀장은 "전문봉사단 전문기술 습득과 봉사활동 활력을 위해 다양한 전문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물품지원과 우수 자원봉사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등 자원봉사자 인센티브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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