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체험장 무료개방
서부발전과 태안발전본부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안전체험장은 국내 모든 중소기업이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 운영할 계획이다.
안전체험장에서는 안전 보호구의 올바른 착용방법, 현장 특성에 적합한 위험포인트 교육, 올바른 작업방법과 상황에 따른 위험대처 훈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1개의 안전체험 코스를 운영 중이다.
특히 이 같은 안전체험을 통해 재래형(추락, 낙하, 감전) 안전재해를 예방하고, 자율적 안전관리를 정착시켜 무재해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 산하 6개 발전사 중 최초로 발전소 건설현장에 안전체험장을 설치해 실질적 안전체험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태안발전본부는 지난 1995년 3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무재해 10배수를 달성했으며, 오는 10월에는 무재해 11배수를 달성할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태안발전본부는 2004년도 안전경영 종합대상(노동부, 매일경제신문 주관)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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