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고 미리내클럽과 충대부고 헬리혜성A클럽이 제14회 충북도내고교클럽대항 농구대회 16강에 진출했다.

보은고 미리내는 20일 청주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외국어고 UTB와의 1회전에서 경기내내 UTB를 압도하며 43-36으로 승리했다.

충대부고 헬리혜성A도 청주여중체육관에서 열린 청주기공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48-21로 대승을 거두고 1회전을 통과했다.

금천고 마르스는 서원고 아도니스와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28-27로 힘겹게 승리했으며, 오창고 GOB Ⅱ는 충대부고 헬리혜성B을 18-17로 잡고 16강에 합류했다.

또 청석고 블루스톤, 흥덕고 A팀과 B팀, 옥천고 MTM, 대성고, 영동고 히페리온, 세광고 아웃사이더 등도 16강행에 합류했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