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희 위원장등 10여명 구성 … 현안해결 기대

광덕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위촉 및 사무실 개소식이 20일 오후 3시 도안면 광덕2리 경로당에서 열렸다.

광덕주민지원협의체는 폐기물처리시설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등에 관한 법률 관계 규정에 의거 광덕1리 연장희(54)씨를 위원장으로 해 마을관계자, 전문가, 군의원 등 10여명으로 구성됐다.

주민지원협의체는 앞으로 도안면 광덕리에 있는 폐기물처리시설 및 운영, 환경오염감시활동 주민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증평군은 쓰레기 소각장설치와 관련 광덕2리 마을주민들과의 많은 의견 차이를 보여왔으나 계속적인 접촉과 의견 조율로 주민들과 폐기물 매립처리시설 및 소각시설 설치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갈등을 해소하고 지원협의체를 구성하게 됐다.

이에 많은 갈등을 보여왔던 지역의 현안문제가 주민들의 희생의 용단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보임에 따라 군 관계자와 주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한편, 광덕리 마을발전을 위해 새롭게 탄생한 광덕주민지원협의체는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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