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숙 교사·학생 21명 합심 8면에 인사말·책소개등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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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신문 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지역 중학생 20여명이 한 학기동안 기사 취재 방법 및 영문기사 작성법 등을 배운 후 영자신문을 발간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3월 출범한 대전 월평중 영자신문부 동아리 안계숙(영어) 지도교사와 학생회원 21명.

영어교사 출신의 윤상일 교장의 제안으로 출범한 영자 신문부 동아리 회원들은 안 교사의 지도 아래 한 학기 동안 기사 취재 및 영문기사 쓰기, 영어 논술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한 영어실력 쌓기에 나서 지난 15일 'The Dream Wolpyeong(더 드림 월평·사진)'이라는 영자신문 1호를 차질없이 발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8면으로 구성된 영자신문에는 교장과 학생회장의 인사말부터 한 학기 동안 이뤄졌던 학교 주요 행사, 영화와 책 소개, 건강소식 등 멋진 레이아웃과 내용을 담아냈다.

월평중은 이번 영자신문 창간호 1500부를 인쇄해 전교생의 영어 학습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인근 초등학교에도 학습자료로 사용토록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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