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본격적인 휴가철과 최근 단행된 인사이동과 관련해 공직내부의 업무공백, 무사안일 등 공직기강 해이 현상이 우려됨에 따라 공직기강 전반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군은 또 전직원 휴가 실시와 무분별한 해외여행, 호화사치 여행을 줄이고 검소한 휴가보내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는 한편 휴가철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무사안일, 책임전가 등 공직기강 해이 현상을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8∼22일 5일간을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실·과·소 및 읍·면에 대한 점검을 중점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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