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5시50분경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모식당에서 동거중인 나모(60)씨가 다른 여자와 고스톱을 치며 놀고 있는 것에 격분, 안방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지른 권모(48·여)씨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18일 구속영장을 신청.권씨는 경찰에서 "홧김에 불을 질렀다"며 선처를 호소했으나 45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 형사처벌이 불가피.??
- 기자명 전진식 기자
- 승인 2005년 07월 19일 00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5년 07월 19일 화요일
- 지면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