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대가 각종 사고현장에서 하루평균 5.2명의 인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충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6월 현재 구조활동을 집계한 결과 모두 1323건 출동에 924명을 구조한 것으로 조사돼 하루평균 5.2명을 구조하고 있다.?

반면 출동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1437건 출동에 1112명을 구조한 것 보다 114건(7.9%)이 줄고 구조인원도 188명(16.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조 장소별로는 도로상이 362명(39.2%)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택·아파트단지 277명(30.0%) 순으로 나타나 교통사고 비율에 따른 출동건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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