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보·전단등 대상

충주시는 이달부터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자체단속반을 편성, 현수막과 전단, 벽보 등 무질서하게 설치된 불법광고물과 주요 도로변 및 학교 주변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을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현장에서 의류와 신발, 잡화 등 행사성 판매 불법 벽보는 즉시 제거하고 일반 현수막과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은 자진철거를 유도키로 했다.

시는 이번 광고물 정비를 통해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과 쾌적한 충주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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