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 군정문제 내달까지 자율적 분석

단양군은 공무원의 연구분위기 조성과 군정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군정혁신연구단'을 운영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연구단은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하며, 연구과제는 군정의 만성적인 문제 중 연구단이 자율적으로 선정 추진하게 된다.

이에따라 연구단이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며, 운영기간은 7∼8월까지 2개월간 10개 연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정혁신연구단의 구성은 각 직렬별 구성을 권장하되 자율적 모집 구성이 원칙이며, 각 연구단은 5∼10명 정도로 팀장은 연구원들 중 적임자를 선정토록 했다.

또한, 연구과제는 직렬별 구성시 직렬의 공통문제를 중심으로 만성적인 문제를 선정 또는 군정 전반적인 문제 중에서 임의 선정, 1주일에 1회 이상은 전체 토론회, 합동 연구 실시 등 활동을 하게 된다.

군정혁신연구단은 연구과제 종료 후 결과를 8월 혁신경진대회에서 발표하고, 최우수 연구과제는 9월 충북도 혁신경진대회 및 10월 전국 혁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우수과제 및 군정반영이 가능한 과제물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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