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고 봉사단체로 이끌것"
보은로타리클럽 제33대 회장에 취임한 김진홍(46)씨는 이같이 소감을 피력하고 "로타리클럽을 지역사회에서 가장 신뢰받는 봉사단체로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보은군 마로면 소여리 태생인 김 회장은 지난 98년 7월 보은로타리클럽에 가입해 그동안 총무, 재무, 봉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역에서 큰소리를 내지 않고 조용히 참봉사자의 길을 걸어 왔다.
김 회장은 "'초아의 봉사'라는 숭고한 국제로타리 이념을 마음 속에 항상 간직하고, 참봉사를 실천해 보은 로타리클럽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힌 뒤 "회원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격려해 주길 바란다"며 부탁의 말도 잊지 않았다.
현대가스를 운영하고 있는 김 회장은 부인 이정자(44)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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