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충북협회장기 축구

청주 모충초가 제29회 충북축구협회장기대회에서 기분 좋은 첫 승을 올렸다.

모충초는 6일 충북 단양군 한일시멘트 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사전경기에서 경기 내내 영동초를 몰아붙여 3-0 완승을 거뒀다.

이어 열린 부강초와 충주 교현초의 경기에서는 양팀이 골 공방을 벌인 끝에 부강초가 5-2로 승리했다.

부강초 유경서(6년)는 이날 헤트트릭을 기록해 팀 첫승에 기여를 했다.

또 덕성초는 청남초를 2-1로 꺾었고, 제천중앙초는 충주중앙초가 기권함에 따라 땀한 방울 안 흘리고 첫 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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