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개장 50주년 기념 시비 제막

▲ 만리포해수욕장 개장 50주년을 맞아 해수욕장 입구에 세워진 박미라 시인의 '만리포연가' 시비.
만리포관광협회는 지난 1일 만리포해수욕장 해변에서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포해수욕장 개장 50주년 기념식 및 만리포 예찬 시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올해로 개장 50주년을 맞아 공모한 만리포 예찬 시 당선작에 대한 시비 제막식과 시 낭송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 2, 3일 양일간 만리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제2회 만리포 해산물축제'가 열리며 생방송으로 만리포사랑 노래자랑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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