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팝스오케스트라 - 창간 15주년 기념음악회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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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즈·팝·클래식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
? 친숙한 멜로디 + 세련된
연주로 관객 유혹
? 유진박·마리아·박주희 등 출연진 품격 더해
집중력이 떨어지는 여름엔 정통 레퍼토리보다 크로스오버 사운드가 귀에 쏙 들어오고, 무더위 탓에 가라앉은 기운을 추스르는 데는 빠르고
뜨거운 음악이 제격이다.
충청투데이가 창간 15주년을 맞아 재즈와 크로스 오버의 퓨전 메뉴로 가득한 감미로운 자리에 가족과 연인들을
초대한다.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열리는 창간 15주년 축하 콘서트 제목은 '6월의 아름 다운 유혹! 재즈와
크로스 오버의 만남'이다.
이 공연엔 충청투데이 팝스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크로스 오버 연주음악은 물론,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팝페라 가수 마리아, 트로트 가수 박주희와 가수 박승란? 등이 합류해 재즈와 대중 음악이 어우러지는 크로스오버 무대를
꾸민다.
국내 언론사 최초로 올 1월 창단된 '충청투데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젊은 지휘자 조상익이 음악감독과 지휘를 맡고 있고, 연주
음악은 대중들과 함께할 수 있으면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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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펫·트럼본·알토색소폰·테너색소폰·피아노·세트드럼·일렉베이스·일렉기타·바이올린·첼로·더블베이스·플루트·오보엘클라리넷·호른·트럼펫·팀파니·퍼크션 등을 연주하는 47명의 멤버가 무대에 오른다.
충청투데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세련되면서도 신나는 음악을 선사해 온 공연단답게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팝·재즈 넘버로 우아한 하모니의 물결을 이룰 예정이다.
빌리 조엘의 대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Just The Way You Are', 'My Life', 'Honesty' 등을 비롯해 '파리의 연인', '모래시계', '겨울연가' 등 드라마 주제곡, '오페라의 유령'의 주옥 같은 음악을 선보인다.
또 '댄싱퀸(Dancing Queen)'을 비롯해 '모리타(Morita)'와 '이별의 부산 정거장' 베토벤의 5번 교향곡 '운명' 등 이론의 여지 없는 20여 곡의 명곡이 엄선됐다.
이번 공연에서 4명의 출연진도 눈길을 끈다.
뉴에이지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이 비발디의 4계 중 겨울을 역동감 넘치는 퓨전 사운드로 연주하며, 팝페라 가수 마리아가 매혹적인 선율로 'Shiny Day', 'My Heart Will Go On', 'Mai Piu Cosi Lontano'(이제 다시는 헤어지지 않아요) 등을 노래한다.
트로트 팬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주희가 트로트와 테크노 메들리를, 인기 가수 박승란이 '여정', '곡예사의 첫사랑' 등을 불러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 준다.
▲일시 : 2005년 6월
28일(화) 오후 7시30분
▲장소 : 충남대 정심화홀
▲입장권 : VIP석 4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인터넷 예매 : 콘서트랜드(1588-4446),
홈티켓(1566-9885)
▲문의 : 충청투데이
문화사업본부(042-380-70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