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청소년 응급처치 경연대회에 참가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
영동지구 청소년적십자는 청소년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11일 영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영동지역 초·중·고생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반드시 필요한 응급처치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인공호흡법, 화상환자 처치법, 골절환자 처치법, 익수자 처치법, 독충에 물렸을 때 처치법, 환자 운반법, 기타 응급처치법 등 분야별로 나눠 실력을 겨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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