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만 대전시배구협회장

▲ 이규만 대전시배구협회장
"이 대회를 통해 대전이 다시 한번 배구의 메카로 인정을 받았고, 지역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봅니다."

대전에 첫 전국 규모 동호인 배구대회를 유치한 이규만 대전시 배구협회장은 이번 대회 성과를 지역 배구 활성화와 대외 이미지 제고에 뒀다.

전국 60여개 팀 2000여명의 배구 동호인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역에서 열린 첫 대회지만 시 배구협회의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회장은 "이번 대회는 당초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의 대전 유치를 기념하는 동시에 지역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성공적 대회를 통해 이러한 목적 외에도 전국의 동호인들에게 대전의 좋은 이미지를 널리 홍보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대회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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