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행정·정치전문 종합주간지 … 초대 대표이사에 김강준씨

▲ 김강준 대표
대전에서 의회·행정·정치 분야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종합 주간지 '비전 의정신문'이 전국 최초로 오는 30일 창간된다.

월 2회 유가 발행되는 ㈜비전 의정신문은 주간신문으로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회와 행정, 정치, 시사에 관한 보도와 논평까지 폭넓게 다루게 된다.

지난 4월 1일 발기인 총회를 가진 뒤 법인체 설립 및 문광부 등록을 마친 의정신문은 전국 광역시청, 도청 소재지 단위로 지사를 설치하는 등 창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강준(61) 대표는 "전국 주간신문에서는 유일하게 의회와 행정·시사에 관한 보도와 논평을 다루게 될 것"이라며 "종합 주간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고 밝혔다.

김 대표는 충북 영동 출생으로서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69년 대한일보 지방부 기자로 언론계에 투신한 후 내외경제 코리아헤럴드, 경향신문에서 근무했으며, 국민일보 중부본부장, 동양일보 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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