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연속 영예… 市, 배수로 정비 2500만원 지원

충주시 살미면 설운2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됐다.

충주시와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8일 이 마을에서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없는 마을 현판식을 열고 시상품을 전달했다.

시는 이날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배수로 정비를 위해 2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약속했다.

현재 설운2리는 63농가에 102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고추와 참깨 등을 주소득작물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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