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는 7일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주운 현금카드로 돈을 인출한 조모(59)씨에 대해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1월 2일 낮 12시10분경 당진군 신평면 모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주부 김모(44)씨가 놓고 간 현금카드를 주워 카드 뒷면에 적힌 비밀번호를 이용해 2회에 걸쳐 모두 110만원을 인출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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