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는 7일 초등학교 교무실에 침입, 교사들의 책상 서랍에 있는 금품을 훔쳐 온 박모(25)씨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7일 새벽 12시30분경 대전 동구 가양동 모 초등학교에 침입, 유리창을 깨고 교실 안에 들어가 교사들의 책상 속에서 10만원 상당의 카세트 라디오를 훔치는 등 절도행각을 벌여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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