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 만리포파출소는 지난 6일 새벽 3시15분경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항 포구주변 갯바위에 고립된 안모(38·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씨와 손모(13·수원시 권선구)군을 무사히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안씨 등은 이날 새벽 1시경 갯바위 낚시를 하기 위해 들어갔다 조수간만의 차를 인식하지 못해 갯바위에 고립돼 해경에 구조요청한 것을 만리포파출소가 인명구조정을 이용해 무사히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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