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주민편익 시책 개발·운영 인정

단양군이 충북도가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4년도 시·군 민방위 역점시책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군은 또 이번 평가에서 다양한 주민편익 시책을 개발 운영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과 함께 1억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군은 민방위대원의 교육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교육장소를 마을회관으로 변경했으며, 근로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야간교육을 실시해 발전적인 교육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군은 민방위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기초건강 측정은 물론 유사시 가정에서 응급처치 요령과 성인병 예방교육을 실시해 교육성과를 극대화했다.

또 일상생활에서 재난 재해에 취약한 부녀자를 대상으로 민방위장비를 이용한 실기경연대회를 벌여 위급사태 발생시 대처능력 배양 및 생활민방위 활성화 도모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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