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 대상 9∼24일 생활과학 순회교육 실시

제천시기술센터는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읍·면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허브'를 이용한 아로마치료법 등 생활과학 순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로마치료법은 허브의 잎과 씨, 열매, 줄기에서 추출한 액을 아로마테라피(아로마)라 하며, 근육이 뭉쳤거나 담이 결릴 때 부위에 바르는 치료 방법을 말한다

또 당귀와 천궁도 허브의 일종으로 이것으로 만든 약초 향기주머니와 약초베개는 기능성 효과로 전국적인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렇듯 생활 주변의 약초를 이용해 아로마치료법을 행할 수 있도록 9일 금성을 시작으로 ▲10일 한수 ▲13일 덕산 ▲14일 봉양 ▲15일 수산 ▲21일 청풍 ▲22일 송학 ▲23일 백운에서 실시되며,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센터에서는 심신안정과 원예치료 등 건강기능성 웰빙하우스를 금년에 완공할 계획으로 있으며, 제천약초는 먹는 보약의 개념을 넘어 피부·정신안정, 심신치료 등에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는 것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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