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교육·인적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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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교육·인적자원혁신박람회'가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지난 1일 개막해 오는 14일까지 개최되는 가운데 '충남도교육혁신관'이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도 교육혁신관은 충남교육의 결실과 혁신으로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광복 60년사의 우리 교육 조명은 물론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 이상적인 배움터에서 행복을 구현하려는 의지를 '새싹의 꿈'이라는 컨셉에 담아 꾸며졌다.

교수학습지원센터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시연하고 학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또한 울타리 대신 실개천으로 만들어진 충남지역 아름다운 학교의 모습을 첨단 영상 전시기법으로 재현했고 관람객의 손짓에 아름다운 물고기가 모여드는 가상체험으로 환상적인 기쁨을 주는 워터파크에 관람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아울러 충남교육의 문화적 근간과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9군데의 테마 체험장이 동영상으로 소개되고, 충남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자랑스러운 충남인들의 이미지를 만들어 그 장면을 추억으로 간직하도록 사진 촬영 후 증정하고 있다.

도 교육청 혁신복지담당관실 정순국 과장은 "충남도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 우수한 충남교육 정책을 타 시·도에 전파해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안겨 주겠다"며 "오는 10일 오후 1시30분부터 열리는 충남교육의 날에 많은 지역민들이 찾아와 충남 교육의 우수성을 보고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교육청의 교육혁신관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05 교육·인적자원혁신박람회(Edu Expo 2005)'가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교육청의 교육혁신관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도 교육청의 혁신관은 '지역과학교육자원 활용을 통한 과학인재 양성의 선두주자 충북교육'을 주제로 과학교육의 대표적 혁신 사례인 '충북 SCS(Scipia Community Start) 2005(지역 과학문화 확산 운동)' 내용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교육혁신관은 크게 5개의 소주제별 코너로 구성됐다.

이 중 '환영의 공간'과 '희망찬 충북교육' 코너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충북교육의 이모저모를 다양한 전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유레카 플라자' 코너에서는 충북과학교육의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또 '행복한 과학세상'과 'Scipia Vision 2020' 코너에서는 2020년에 예상되는 미래 과학의 방향과 내용을 여러 각도에서 조명해 보이고 있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당기고 있다.

충북교육혁신관은 사이버상(www.expo-cbe.or.kr)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유순상·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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