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자금·정보습득 차이 … "이자혜택 누려"
또 국민주택 규모 아파트보다는 전용면적 25.7평을 초과하는 대형 평형의 아파트에서 선납 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중도금 선납제도는 약정된 일자보다 먼저 중도금을 납입해 그만큼 이자를 할인받는 제도로 단지에 따라 이용률이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K건설사에 따르면 입주를 앞두고 있는 ○○지구 대형 평형 아파트의 경우, 전체 세대의 1/3가량이 중도금 선납 제도를 활용해 이자 혜택을 누렸다.
반면 이 건설사가 시공한 △△지구 아파트는 국민주택과 초과평형이 공존하는 단지로 전체 세대의 1/5가량이 중도금 선납 제도를 활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지구 및 단지별로 중도금 선납제도의 이용률이 차이를 보이는 것은 여유 자금의 유무나 정보력에서 차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기 지구 대형 단지 계약자일수록 자금 활용에 여유를 갖고 있어 이 제도를 이용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이들이 정보 습득과 재테크 이용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계층이라는 풀이도 가능하다.
통상 아파트 중도금에 적용되는 이율은 5.3∼5.6%로 선납제도를 활용하면 0.4∼0.5%포인트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선납했다가 시행사 망하면 누가 책임지는데요?
어설프게 이자 약간 벌려다 피같은 돈 날리지 마시길...
고통없는 성공없듯이 위험없는 이익 없습니다.
모든 이익의 이면에는 위험도 존재합니다.
다만 자신이 어느 것을 선호하는냐의 차이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