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첫회 시청률 16% 기록
시청률 22.8%로 종영한 전작 '그린로즈'의 인기를 그대로 이은 동시에 MBC 수목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 기록한 첫 회 시청률 17.4%에도 대적할 만한 기록이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비첸차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지난 4일 첫 방송한 '온리유'는 드라마 '쾌걸춘향'으로 인기를 얻은 한채영과 조현재를 남녀 주인공으로 내세운 덕분에 인기 드라마가 될 것이라 어느 정도 예상됐다.
특히 '발리에서 생긴 일'로 드라마 해외 로케이션의 포문을 연 최문석 PD가 연출을 맡은 것도 관심을 모은 대목.
1회 방송에서는 요리대회 입상 특전으로 이탈리아를 찾은 한채영과 어릴 때 헤어진 엄마를 찾아 온 조현재가 우연히 만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수려한 풍경과 함께 방송돼 볼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