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승차권 예약 및 철도여행 안내를 위한 전화연결이 한결 빨라지고 불필요한 대기로 인한 통화료 부담도 사라진다.

한국철도공사는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데이콤과 사업협력을 맺고 철도고객센터에 지능형 통화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통화대기자가 많아 장시간 상담원 연결을 기다려야 할 경우 음성안내에 의해 대기자가 많음을 알려 이용자가 불필요하게 기다리지 않고 전화요금도 부담하지 않는 시스템이다.

철도공사는 상담원들에 대한 서비스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만족도에 따른 개선활동을 펼쳐 전화안내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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