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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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중 지역에서 가장 유력한 차기 후보로 손꼽히는 인물은 단연 현역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이 군수. 그는 지난 6·13 지방선거 때와 같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짙은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뇌물수수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추징금 200만원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상고, 현재 재판에 계류 중에 있어 차후 판결이 내년 선거판세를 좌우할 전망이다. 만약 이 군수의 혐의가 확정되면 단양군수 선거는 그야말로 무주공산에 휩싸일 가능성을 점치는 시각도 적지 않다.
이 군수가 출마할 경우 지난 선거에서 2005표 차이로 고배를 마신 김동성 전 단양군청 내무과장이 가장 강력한 대항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열린우리당 공천을 내심 희망하는 이완영 전 충북도의원도 출마를 선언하고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지방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