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수]괴산고 출신 3명 '동문대결'

[지방선거 D-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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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배 현 군수의 재출마가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노명식 괴산군 종합민원실장 과 임각수 행정자치부 노근리사건처리지원단장이 일찍부터 출마의사를 내비치고 있는 상태. 이들은 모두 괴산고 동문이라는 점에서 기수별, 계파별 격돌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진식 충북도 공보관도 두터운 인맥과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가졌다는 점에서 유력한 후보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지방종합

김 군수가 현직 프리미엄을 구가하는 것에 반해 노 실장과 임 단장은 다소 거리를 두고 물밑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김 공보관은 이렇다 할 입장표명을 미룬 채 조심스러운 행보를 내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