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상생멘토 119 창립총회
염홍철 석좌교수 멘토로 위촉
투자유치 등 분과 5개 구성
한남대는 11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과 기업 성장지원를 위해 대학 내외 전문가 119명으로 구성된 '산학상생멘토119'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는 산학상생 자문 멘토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창립총회와 멘토 위촉식을 갖고 산학협력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산학상생멘토119는 염홍철 한남대 석좌교수를 멘토 단장으로 위촉하고 △회계·세무·법무 △투자유치 및 엑셀러레이팅 △기술지원 및 R&D △마케팅·영업지원 △경영·성장지원 등 5개 분과를 구성해 지역 발전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올해를 산학협력 중점의 해로 선언한 한남대는 다양한 산학협력을 진행한다. 산학친화적인 교육체계 구축을 비롯해 △연구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의 생애주기 일괄지원체계 구축 △지역 기업 산학협력 촉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 △학내 산학협력공동기자재 확충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덕훈 총장은 "대학 주도하에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며 “산학상생멘토119로 보다 실질적인 산학연협력과 기업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