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소양교육은 충남 15개 시·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환경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 제고 및 선도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교육은 감시단 현장 단속 사례를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의무교육에 대한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토의하는 등 실제적인 사건 해설을 통한 교육 위주의 강의가 이뤄졌다.
윤기성 행정복지국장은 “교육에 참석해주신 시·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한걸음 한걸음이 다음 세대가 뒤따라오는 발자국임을 기억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