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19 대전원로예술인구술채록사업’ 구술자 선정을 위한 시민 추천 접수를 시행한다.

대전원로예술인구술채록사업은 지역문화예술인의 역사 속 예술현장에 대한 증언이 담긴 채록(녹취록 및 영상기록)을 사료화 해 향후 지역 예술사 연구와 교육에 활용하고자하는 목표를 담은 사업이다.

올해 구술채록 대상자는 2인으로 ‘대전에서 30년 이상 활동한 70세 이상의 원로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사업 특성을 고려해 활동상의 사료적 가치가 높고 건강상의 시급성이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 65세부터 선정될 수 있다.

이번 사업의 구술자 추천방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에서 다운받은 추천서 작성 후, 대전문화재단에 이메일(kimjiwon1023@dcaf.or.kr) 혹은 직접 방문(대전시 중구 중앙로 32 대전문화재단)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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