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덕준 부지사는 "소방공무원은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가장 신망하는 공무원으로 평가받는다"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소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호빈 홍성소방서장은 "홍성 및 청양지역은 축사 및 기업체 증가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과 유사시 신속·효율적인 현장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주민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소방서 신청사는 총 24억 8900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687평 규모로 신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