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이 7일 충북지역을 방문했다.

이 사장은 이날 오전 혁신도시에 있는 충북본부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과 열린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사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안전, 소통, 신뢰, 선도, 혁신’ 국민과의 5대 약속 실천을 강조”하며, “고속도로 사망사고를 줄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과 충북 지역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본부가 될 것”을 당부했다.

오후 충주지사를 방문한 이강래 사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18~4.19)을 맞아 “이상 기후에 따른 사고 대비 등 국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중부내륙선 창원방향 237.1㎞(충북 충주시 노은면 소재) 절토사면의 안전관리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도로청소차 작동 시연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잘 실행되고 있는지도 점검했다.

또한, 이 사장은 “고속도로 안전관리에 조금의 소홀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과, “유지관리 현장의 미세먼지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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