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뿌리깊은나무 봉사단은 8일 증평종합사회복지관과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장학금 지원 협약을 맺고 매월 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의 1대1 장학금지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맺어졌다.

김명환 회장은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김 모양(12세)은 “학교생활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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