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읍 주민들의 여가를 책임질 증평읍주민자치 상반기 프로그램이 5개월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증평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주민의 수요를 반영해 요가, 기타, 노래, 하모니카교실 등 총 4개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총 160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책임져 주민 문화생활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7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 후, 만족도 여부 등을 거쳐 과목을 정비하고 8월부터 제2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연태희 증평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금년도 개강한 프로그램들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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