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방문의 해' 홍보대사 선정

2집 타이틀곡 '짠짜라'로 돌아온 트로트 가수 장윤정(25)이 경기도 홍보대사가 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05 경기방문의 해'를 맞아 홍보대사로 장윤정을 선정했고, 26일 오전 11시 경기도청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경기관광공사 신현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와 기념품을 전달하는? 위촉식을 갖는다.

경기도청의 한 관계자는 "장윤정이 경기도 수원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최근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해 홍보대사에 위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장윤정은 음반 발매 보름 만에 트로트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MBC TV 가요 순위 프로그램인 '음악캠프' 중상위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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